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가수 김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우는 "2년 전 아내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란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건강했던 아내인데,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 해 병원에 갔더니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6월25일 입원해 7월1일 하늘로 갔다. 1주도 안 되는 시간에 내 곁을 떠나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사랑일 뿐야’로 데뷔해 가요톱10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4년에는 자동차 영업인으로 변신핶고, 2009년에는 자서전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