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관내 전체 중학교 1학년 322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실시한 역사탐방 해외캠프는 중학교 1학년 322명과 인솔자 31명이 참여했으며, 8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군수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서 나라사랑 역사캠프가 시작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서천군 청소년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