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 실시

2019-10-08 10:41
  • 글자크기 설정

- 관내 중학교 1학년 322명,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탐방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 실시 장면[사진=서천군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관내 전체 중학교 1학년 322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실시한 역사탐방 해외캠프는 중학교 1학년 322명과 인솔자 31명이 참여했으며, 8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탐방 일정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 일원에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러시아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서천 지역의 애향심을 높이고 글로벌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군수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서 나라사랑 역사캠프가 시작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서천군 청소년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