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BI는 ‘LocknLock’으로, 기존의 다양했던 BI를 하나로 통합해 브랜드 대표성을 띠도록 했다. 기업명이자 두 개의 동일한 음절(Lock)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기존 앰퍼샌드(&) 부호 대신 라틴문자 앤(n)을 사용해 직관성을 높였다. 단순하지만 뚜렷한 서체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본질적인 요소와 실용성을 강조했다. 로고의 높이와 간격을 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고, 색상 역시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현해 편안하면서도 명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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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로고.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07/20191007135058626190.jpg)
[락앤락 로고. ]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총괄 상무는 “락앤락은 사람들의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가치로 출발해, 주방용품을 넘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며 “새로운 BI는 기존에 산재돼 있던 여러 브랜드를 통합하고 향후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차원이며, 고객의 경험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