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림프종 혈액암 앓아, 노래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

2019-10-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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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진성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홍여진, 박윤경, 진성 등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성은 "나는는 림프종 혈액암을 앓았다. 전조증상으로는 피곤함이 너무 강했고, 목에 혹이 생겼다. 병원에 가보니 혈액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3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간다.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과 초조 속에서 살고 있다. 3~40년 동안 무명생활 했는데 다시 세상에 나와서 노래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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