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는 대형 광고주를 위한 메가 인플루언서 전략과 함께 중소형 광고주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소통 방안과 같은 광고주별 최적화 전략을 구사해 플랫폼-크리에이터-광고주를 잇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다이아 티비는 중소형 광고주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도달률·인지도 상승·판매량 견인 등 마케팅 목표에 따라 함께 브랜드와 스토리를 만들거나 통합마케팅(IMC)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고객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디지털캠페인 영토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메가 인플루언서 100여개 팀과 39개 기업이 참가해 3만 9000여명의 관객과 소통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게임분야 유명 창작자·게임사·프로게이머·유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게임콘 2019’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는 웹드라마 ‘루머’, ‘괜찮아 안죽어’와 각 기업과 협력한 웹예능 ‘크리에이터 대난투’, ‘밀실의 아이들’을 제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 인플루언서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의 흐름과 주요 사례별 전략을 공개했다. 이 워크숍에는 광고주·대행사·미디어렙 관계자 약 200명이 자리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하는 광고주라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채널과 협업한 브랜드의 실질적 타깃 도달률(Reach)이나 광고 대비 매출액(ROAS: Return On Ad Spend) 등의 측면에서 도움이 된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