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97세, 내 나이가 어때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택수 할아버지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맨손체조로 시작해 팔굽혀펴기와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부지런한 것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까 건강하다"며 "원래는 담배를 하루 두 갑씩 45살까지 폈다"며 "흡연으로 인해 위가 나빠져 위궤양도 생겼다. 장인이 의사여서 치료를 받으러 갔더니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게 아니네 본인이 고쳐야지라고 말해서 철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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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07/20191007083059689990.jpg)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