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이통3사는 이같은 내용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일부 온·오프라인 유통망은 아이폰11 시리즈 판매 준비를 시작한 걸로 전해졌다. 사전예약을 접수할 경우 에어팟 2세대, 15% 즉시할인 등을 혜택으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예상 수요는 전작 대비 높은 걸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1 시리즈 사전예약 문의가 전작의 두 배 이상”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5세대(5G) 인프라가 아닌 LTE 모델로만 출시된다. 앞서 출시된 미국 등 30여개 1차 출시국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아이폰 판매량 추정치를 7000만~75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