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는 내달 착공, 내년 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내진성능보강공사 외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 냉난방기 설치,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강당 방음공사 및 바닥공사,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바닥 방수공사 등도 실시한다.
시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사기간 4개월 동안 복지관은 휴관한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삼흥교회, 광명학습지원센터, 광천교회, 주변 상가 등 대체공간을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를 실시한다. 불편하시더라도 주변에 마련된 대체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정해진 기간 내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