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갈등전문가,시민단체,시의원등 총15명으로 설치된 공론화위원회는 1일 박남춘인천시장이 요구한 1호 안건에 대해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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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론화위원회(사진 좌측부터,원혜욱 위원장,김학린 부위원장)가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4차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01/20191001152526443453.jpg)
인천시공론화위원회(사진 좌측부터,원혜욱 위원장,김학린 부위원장)가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4차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출석위원 12명이 전원합의로 채택된 이날 1호 안건에 대해 공론화위원회는 가칭 공론화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학린)를 구성한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까지 의제에 적합한 공론화 모델을 설계하는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김학린 부위원장은 “최종결론은 내년4월까지 낼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공론조사와 시민참여단 운영,숙의과정이 시민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