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이구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9-10-01 14:44
  • 글자크기 설정
한화케미칼은 이구영 한화케미칼 사업총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인사는 김창범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변경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태양광 사업에서 손발을 맞췄던 이구영 한화 케미칼 사업총괄 부사장이 신임 대표를 맡는다. 각종 악재를 겪은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향후 대표를 견제하는 이사회 의장직만 유지하기로 했다.

이구영 부사장은 태양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한화케미칼 해외영업팀으로 시작해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 글로벌 영업총괄, 한화큐셀 미국법인장을 지냈다. 2017년 한화케미칼로 이동해 사업전략실장, 2018년 사업총괄을 맡았다.

이구영 한화케미칼 대표[사진=한화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