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무역산업부가 27일, 상호등록 온라인화와 관련해 전자결제업체 3사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상에서 상호등록 신청과 변경, 지불이 가능하며, 번거롭게 관계부처를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줄일 수 있게 된다.
'G 캐시'를 개발, 운영하는 아얄라 그룹 계열의 글로브 핀테크 이노베이션, 통신사 PLDT 계열시아며 '페이 마야'를 제공하는 페이 마야 핀테크, '링크 비즈'를 운영하는 필리핀 토지은행 등 3사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