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광명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 공약실천계획의 변경이나 조정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장으로 선출된 박상기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성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냉철하게 평가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와 시민의견을 적극 건의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면서 “민선7기 116개 공약실천과제에 대해 공공성을 최대한 강화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공감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