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밝혀 박찬숙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박찬숙, 한기범, 노지심, 박광덕, 임오경, 박종팔 등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박찬숙은 "학창 시절 남자 선수들과 시합을 많이 했다. 그때 한기범과 자주 경기를 펼쳤다. 내가 제일 크다고 잘난척하다 한기범 앞에 서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대회 가면 여자 선수들 키가 2m를 넘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한기범 덕에 장신 선수들이 두렵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그러자 갑자기 한기범이 "고등학교때 누라고 했다"고 말하자 박찬숙은 "어렸을 때부터 봐서 누나라는 말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박찬숙 #아침마당 #한기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