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가슴 노출’ 방송사고…‘노브라 자유’와 결 다른 논란

2019-09-29 20:24
  • 글자크기 설정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노출로 또 구설에 올랐다. 이번엔 방송 사고다. 
 

[설리 노출 방송 사고.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설리는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설리는 방송을 통해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별한 말은 없었다. 하지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헐렁한 상의를 입고 머리를 손질한 탓에 팔을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노출됐다.

해당 영상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됐다. 평소 설리는 SNS에서 브래지어 착용을 하지 않는 ‘노브라’ 패션으로 논란을 일으켜 왔다. 설리는 “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러리”라며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브라’ 패션이 아닌 방송 도중 가슴이 노출된 사고로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이번 가슴 노출이 방송 사고가 아닌 ‘고의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마저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