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길 누구길래 화제? 복싱 2체급 세계챔피언 출신…전국노래자랑 출연

2019-09-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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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전직 복싱선수 문성길이 화제다.

문성길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프로복싱 선수이다. 별명은 '돌주먹'이다.

고등학생 시절 복싱을 시작해 입문 3년 만이 1982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1986년 11월 미국 리노에서 열린 제4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 밴텀급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군제대 후 WBC플라이급과 WBA밴텀급 2체급 세계챔피언을 지냈다.

현재 강동구 성내동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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