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전직 복싱선수 문성길이 화제다. 문성길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프로복싱 선수이다. 별명은 '돌주먹'이다. 고등학생 시절 복싱을 시작해 입문 3년 만이 1982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1986년 11월 미국 리노에서 열린 제4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 밴텀급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관련기사김정주 올림픽 복싱 20년 '금' 한풀이 나선다복싱 간판 이옥성, 통한의 눈물 군제대 후 WBC플라이급과 WBA밴텀급 2체급 세계챔피언을 지냈다. 현재 강동구 성내동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길] #문성길 #전국노래자랑 #복싱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