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안양천 문화 벨트(가칭)추진 대표자 회의 개최

2019-09-29 09: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문화재단 제공]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이 지난 26일 ‘안양천에 문화의 옷을 입히다: 안양천 문화벨트(가칭)’라는 주제로 재단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천 문화벨트(가칭)’ 는 안양천 주변에 소재하고 있는 5개 재단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예술문화재단, 양천문화재단)이 생활문화진흥과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통한 문화 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진행하는 지역 연계 거버넌스다.

‘안양천 문화벨트(가칭) 대표자 회의’에는 5개 재단에서 참석하여 지역 연대를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양천 문화벨트(가칭)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대표이사들과 실무진들의 논의를 이어 갔고, 재단 간 교류활동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향후 주요 논의 방향은 5개 문화재단의 연합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의 다각화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 체계 마련으로 설정했다.

(재)광명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는 “이번 대표자 회의를 기점으로 안양천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소재 많은 문화재단이 함께 지역문화를 위해 협업한다면, 그 어떤 활동보다 의미 있는 거버넌스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하여 문화로 가득 찬 안양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천 문화벨트(가칭)’ 거버넌스는 내달 중 5개 재단의 공동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안양천 중심의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수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