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을정취 물씬’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2019-09-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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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산림자원연구소, 휴양림 물들인 단풍·가을꽃 소개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코스모스·해국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아 다채로운 색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풍나무원은 이름에 걸맞게 모든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며, 제철을 맞은 무궁화동산에는 여러 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창연정 근처에 조성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녹색의 침엽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목원, 동물마을 등이 함께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복합적인 체험을 하는 동시에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올가을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화려한 단풍과 가을꽃의 빛깔로 마음을 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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