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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13년도 고복수가요제 시상식 모습. [사진=울산시 제공 자료사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5/20190925201857371200.jpg)
사진은 지난 2013년도 고복수가요제 시상식 모습. [사진=울산시 제공 자료사진]
일제 강점기 고향 잃은 망향의 한을 달래줬던 <타향살이>의 가수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제29회 울산고복수가요제’가 9월 마지막 주말인 28일 저녁 7시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주최, 울산시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이 가요제에는 올해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최진희, 신유, 한혜진, 소명 등 유명 초청 가수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총상금은 1920만원이다. 대상(1000만 원), 금상(4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 인기상(각 50만 원), 입상(4명, 30만 원) 등이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인증서가 함께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