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예문관 식구들"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신세경은 극 중 예민관 동료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세경을 비롯해 장유빈, 이예림도 마지막 촬영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정하는 눈물을 쏟고 있는 세 사람을 보며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신세경은 여사 구해령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캐릭터. 구해령은 붓 앞에서 만민이 평등하다는 사관의 도리를 다하며, 가슴속에 새로운 열명을 꽃피우게 되는 여사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