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라는 이름의 불씨' 대상 수상 "부주의라는 불씨를 끄면, 인재(人災)는 줄고 생명은 살아납니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지난 23일 발표한 '재난안전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주의라는 이름의 불씨'가 전달하는 화재예방 메시지다. 화재보험협회는 해당 대상 수상자에게 협회 이사장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일상화된 재난의 위험성을 강조한 '당신의 안전은 안전합니까?'에 최우수상을, 먼지 쌓인 콘센트와 담배꽁초 화재 등을 참신한 랩으로 풀어낸 'UNCERTAIN' 등 8편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오세희,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에 소상공인 포함 법안 추진플랫폼·CM채널 보험료 통일·인하···연말 '車보험 비교·추천 2.0' 예고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화재 등 재난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우리 사회 안전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의 옥외 전광판 공익광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주의라는 이름의 불씨' 포스터. [사진=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한국화재보험협회 #보험 #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