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해당 음식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로 구성된 지역 내 동아리 ‘라떼블랑’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커피, 전통차 등을 만들어 대접하는 후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과천동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분기별 한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이홍직 과천동장은 “행복한 밥상 행사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간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동주민센터는 지역 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