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도서관, '책 읽어 주세요' 운영도서관 선정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공공도서관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서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책 읽어 주세요'는 그림책 작가와 뮤지션이 전국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만나 함께 노래하고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다음달 11일 오후 4시 3층 문화강연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수지, 신기원 뮤지션의 '함께 동요 부르기', 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 1인 공연 등이 열린다.

관련기사

• 초대형 부처, 300년 만에 첫 서울 나들이
• 임태희 교육감 "지역 특성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 발판 될 것"

참가 희망자는 같은달 1~8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7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