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은 24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극장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를 개최했다.
메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플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통산 6번째 이 상을 수상했다. 이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한편, 호날두는 월드베스트11에 뽑혔지만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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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4/20190924080542123118.jpg)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