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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23일 협력사 자녀 20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지원했다.(기념사진 왼쪽은 송종민 호반건설 총괄사장, 오른쪽은 조상범 인성개발 대표)[사진=호반건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3/20190923162113639581.jpg)
호반건설은 23일 협력사 자녀 20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지원했다.(기념사진 왼쪽은 송종민 호반건설 총괄사장, 오른쪽은 조상범 인성개발 대표)[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23일 협력사 임직원 고등·대학생 자녀 200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호반건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0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역시 이날 해당 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호반건설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사내에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 제안 제도를 시행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우수협력사 100여개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하반기에는 우수 협력업체 120개사와 해외 산업 시찰을 계획 중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