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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0/20190920165030786293.jpg)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의 올해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이한규 ㈜원팩 대표 △기술개발 부문 차동화 ㈜상봉이엔씨 대표 △근로협력 부문 88관광개발(주) 노동조합 △지역사회공헌 부문 주안이엔지(주) 등이다.
88관광개발(주) 노동조합은 합리적 대화로 모범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힘쓰는 등 사측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안이엔지(주)는 특성화고 병역특례 지정업체로 고졸자 채용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 희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이공계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지난 6~8월 각 기관 및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제24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때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