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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 조선호텔 제공]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델과 셰프들이 국빈으로 대한제국을 찾은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딸 앨리스 루스벨트가 1905년 9월 20일 덕수궁 중명전을 방문했을 때 고종과 함께한 전통식 한식 오찬을 재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황제의 식탁 특별전'은 국빈으로 대한제국을 방문한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딸 앨리스 루스벨트가 1905년 9월 20일, 덕수궁 중명전을 방문했을 때 고종과 함께 한 전통식 한식 오찬 메뉴를 고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리팀 셰프들이 메뉴를 재현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