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엔진과 변속기(DCT) 등 6종의 차량 교보재를 전달했다. 이외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 10월까지 일반·전문대학교, 특성화고 등 전국 자동차 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차종을 기증할 계획이다.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지원 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정비교육 기관에서 활용되는 실습 차량 상당수가 노후차량이라 현대차가 기증한 교보재용 차량은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종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정비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