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 진로멘토링, 진로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등 약 80여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롯데첨단소재의 후원으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미디어 인터렉티브(동작인식형 미디어체험)를 진행,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구를 활용한 자기이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설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