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예술찾기’에 선정돼 진행 하는 연주회로 작곡가 박경애의 창작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해 재구성한 합창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로 진행되며 만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전 대전, 대구, 순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었으며 현 한세대학교 지휘실기교수인 이병직 지휘자가 이끄는 더 보이스 쳄버 콰이어와 한국의 빈 소년합창단을 꿈꾸며 정가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독정가단 ‘아리’가 출연한다.
정가는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정악 중 성악곡을 가리킨다. 정가에는 가곡 · 가사 · 시조가 있다.
작곡가 박경애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의 곳곳 담은 노래들을 통해 시민들과 특별한 공감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 문의는 박경애 작곡가(010~3179~7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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