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 출석 문제로 의사일정 조율 난항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왼쪽), 나경원 자유한국당(오른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7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출석 여부에 대한 여야 간 이견으로 보류됐다. 18일 국회에 따르면 이인영 민주당·나경원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의 경우 26일 정치, 27일 외교·통일·안보, 30일 경제, 다음 달 1일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국정감사(국감)는 대정부질문 종료 다음 날인 내달 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한 채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추석 밥상머리 이슈는...의료대란·김건희 특검법 등정동영, 한덕수·조태열 '양심'에 호소..."관직은 유한하나 이름은 영원" #대정부질문 #조국 출석 #교섭단체 대표연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