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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7/20190917102407441627.jpg)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1차 공급 대상은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등 자체 개발 독감백신을 보유하지 못한 아시아권 국가들이며,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약 25만 도즈(25만명 접종량)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WHO(세계보건기구) 국제 입찰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지난 4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PQ 인증을 획득한 백신은 유니세프(UNICEF)와 파호(PAHO, 범미보건기구)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기존 유정란 백신 대비 생산 기간이 짧아 독감 대유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관리본부(CDC) 자료에 따르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은 유정란 4가 독감백신보다 11%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는 등 효과측면에서도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독감백신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백신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