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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3/201909132309073575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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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딴신마웅(U Thant Sin Maung) 교통통신부 장관이 7일, 최대도시 양곤과 중부 바고 관구를 잇는 철도의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아시아 개발은행(ADB)으로부터 융자를 도입해 충당한다. 인터넷 미디어 이라와지가 10일 이같이 전했다.
동 철도는 1877년 5월, 3년에 걸쳐 건설된 미얀마 최초의 철도이다. 총 길이 161마일(약 260km)로 29개 역이 있다. 딴신마웅 장관에 의하면 개보수 후에는 시속 1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동 구간 소요시간은 현재 약 8시간에서 4시간 반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