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한미정상회담 환영…적극 협력할 것"

2019-09-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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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불어민주당]

13일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에서의 기조연설과 한미정상회담 그리고 기후변화 대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외교활동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 말 성사 가능성이 높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양국 정상이 논의할 기회라는 면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했다.

또 "민주당은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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