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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2/20190912115838538531.jpg)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행사는 양주 소나무라이온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양주시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외에 개인후원자 등 후원자들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준비가 되었다.
이날 한가위행복가득음식꾸러미에는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송편, 만두, 식혜, 도토리묵, 두부과자, 애호박, 주방세제 등 이 준비되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및 복지소외 계층 등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을 받은 양주1동의 김모 어르신( 79)는 “배우자를 떠나보낸 후 홀로 살아가며 생계의 어려움과 막막함에 이렇게 살아 무얼 하나라는 생각으로 삶에 대한 미련이 없었지만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정기적인 방문과 도움이 많은 의지가 된다.”며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 누구하나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