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전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경기도로부터 13억 5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4억원),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6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3억 5000만원)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특히, 선별진료소는 기침이나 발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일반 환자와 구분하여 진료하는 공간이다. 시는 선별진료소 설치로 감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과천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3313억원 편성김종천 과천시장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내실있게 추진할 것" 한편 김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김종천 #특별조정교부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