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11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물러남으로써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건 장관으로서 사법 개혁에 실패했을 때"라고 밝혔다. 탁 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물러남으로써 져야하는 책임과 소임을 다함으로써 져야하는 책임이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 그가 져야할 가장 엄중한 책임은 그가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것에 있다"며 "일하는 사람은 결국 일로써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의 진심과 진실까지도 그러하다"고 적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혁신당 "헌법 파괴한 尹, 공수처 출석해 조사 받아야"北, 대남 기구 10여 개 폐지…'적대적 두 국가' 기조 반영 #탁현민 #조국 #사법개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