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는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손목을 들어 올리거나 화면을 두드려야만 화면이 켜지고 평상시에는 꺼져 있었다.
또 내장형 나침반 기능이 있어 지도 위에서 내 위치와 가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경도와 위도, 고도, 경사까지 알 수 있다.
안전 기능으로 넘어짐 감시 기능이 적용됐다. 전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119 같은 긴급 구조전화를 버튼 하나로 걸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GPS(위성항법장치) 모델은 399달러(국내 54만9000원), 셀 기능이 추가된 모델은 499달러(국내 65만900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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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아이폰 신제품 체험 행사장에서 공개된 애플워치 시리즈5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11/20190911093601979736.jpg)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아이폰 신제품 체험 행사장에서 공개된 애플워치 시리즈5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