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행복동행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 추석 시민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추석명절 사랑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사랑의 성금 전달, 어려운 여건의 현장 직원 격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광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다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명절 사랑 나눔 이외에도 매년 어린이재단 기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각종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포항수영장, 태풍 피해 복구공사 완료...26일부터 정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