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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국제관광전 ‘충남 관광 홍보관’ 운영 장면[사진=충남도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8/20190908091913539480.jpg)
부산 벡스코 국제관광전 ‘충남 관광 홍보관’ 운영 장면[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5∼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충남 관광 홍보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45개국 27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고 매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종합관광박람회로, 도내에서는 도와 금산군이 참여했다.
또 꽃게와 대하, 전어 등 풍부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이와 함께 개별 관광객을 위해 도내 시티투어 여행코스와 맨손 물고기 잡기, 바지락 캐기 등 농어촌 체험 연계 여행상품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밖에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외 여행업체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여행 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교류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남권 관광객과 세계 각국 기관·업체에 충남의 풍요롭고 다채로운 가을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