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은 오전 3시 기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80㎞ 부근 육상에서 시속 62㎞ 속도로 북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으며, 오후 3시쯤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8/20190908084047991004.jpg)
[사진=연합뉴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가 50∼100㎜(많은 곳 전라도, 제주도 150㎜ 이상), 충청도와 경북이 20∼60㎜(많은 곳 80㎜ 이상)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는 이날 오후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0도, 강릉 26.5도, 대전 23.7도, 광주 23.0도, 제주 24.3도, 대구 22.5도, 부산 23.6도 등 203~4도를 유지 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