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2차관 참석...통상 및 투자·실질협력·인적교류 확대방안 등 논의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오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러시아 지방자치단체 간 통상·투자, 실질 협력, 인적교류 확대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포럼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포괄적 교류와 협력을 공고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첫 회의가 열린 바 있다.관련기사한·미, 반확산 대화…"美 새 행정부 출범 후에도 협력 지속"2024년 11월 15일 주요 뉴스 [사진=외교부] #러시아 #외교부 #이태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