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오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러시아 지방자치단체 간 통상·투자, 실질 협력, 인적교류 확대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첫 회의가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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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교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5/2019090517022265100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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