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톡톡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시의원들을 만나는 자리를 통해 청소년 주도 활동의 기회를 확장하고, 군포시민의 일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수련관 및 2개의 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청소년, 일반 청소년 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시의원들이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1부에서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및 진로 등 청소년으로써 가진 고민들을 털어놓았고, 의원들은 인생의 선배로써 다양한 조언들을 내놓았다.
재단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준 군포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