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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네 BI[자료=자이S&D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5/20190905112727579495.jpg)
자이르네 BI[자료=자이S&D 제공]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와 별도로 자이S&D가 개발하는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붙여질 새로운 이름이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자이르네는 올해 하반기 공급될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 S&D는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에 이어 중소형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를 갖춤으로써 중소규모 규모의 주택 개발 사업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환열 자이S&D 대표는 “1인 가구 증가와 미니 재건축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르네자이 런칭으로 중소규모 아파트도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