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양소영 변호사, 가수 장미화, 방송인 조영구, 바둑기사 한해원 등이 출연해 '연예인은 공인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화는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공인은 국회의원 같은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 때문에 불편한 적이 있기는 하다"라면서 "목욕탕에 갔는데, 사람들이 저를 둘러 싸고 살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장미화는 "저는 무대에서 내려가면 여러분하고 똑같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