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휩쓸고 지나간 3일(현지시간) 아바코섬이 처참하게 파괴돼 있다. [AP=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뜯겨져 나간 주택, 내던져져 구겨진 차와 보트, 물에 잠겨 평평해진 마을"이라고 참혹한 분위기를 전했고, 뉴욕타임스는 "물이 빠지면서 폭탄을 맞은 듯 망연자실한 바하마"라고 표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