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산업인력공단은 미얀마 근로자 한국 송출 과정의 전반 효율성 및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민은행은 ‘미얀마 디지털뱅킹’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송출근로자를 위한 별도메뉴를 마련해 자격시험 신청, 선발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방침이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 선발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산업인력공단과 제휴해 미얀마 송출근로자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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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도 모모 수찌 양곤주 노동부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4/20190904165632523597.jpg)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도 모모 수찌 양곤주 노동부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