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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뮤즈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4/20190904132707840656.jpg)
[사진=이뮤즈 홈페이지]
일본의 기린 홀딩스(HD)가 3일 기린의 독자 소재인 '플라즈마 유산균'이 들어간 청량음료 브랜드 'iMUSE(이뮤즈)'를 베트남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가 해외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린 홀딩스의 계열사인 인터푸드가 이달 5일부터 슈퍼, 편의점 등을 통해 'KIRIN iMUSE'를 판매한다. 페트병 형태이며, 용량은 280㎖. 플라즈마 유산균 1000억개분을 배합했으며, 레몬향이 가미된 요구르트 맛의 음료다.
기린 HD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남아시아 여타 국가에도 이뮤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청량음료 섭취를 통한 면역강화를 각 시장에 제안할 예정이다. 동남아 현지에 플라즈마 유산균 연구소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