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 한진칼의 2대 주주인 사모펀드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KCGI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예비입찰 마감일인 3일 오후 참여 의사를 밝혔다. 회사 측은 “항공업 전반에 어려움이 겹쳐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인수전 참여를 통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서 항공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주 인수대금과 경영권 프리미엄, 6개 자회사 '통매각' 등을 포함한 매각가는 1조5000억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멕시코·캐나다 '맞대응' 태세 外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제주행 56편 좌석 공급 #아시아나 #KCGI #항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