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9 규제개혁 경진대회' 개최...'적극 행정 도모'

2019-09-03 12:01
  • 글자크기 설정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 및 개선사례 발굴 위해 지원"

화성시규제개혁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규제개혁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모하기 위한 ‘2019년 화성시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심사위원 및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 진출 5개 부서의 PPT 발표 및 질의응답과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규제개혁 위원과 전문가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사례 우수성, 발표 완성도 등 심사한 결과 △대상-전략사업담당관 '공공청사 편익시설로 수소충전소 설치' △최우수상- 허가민원1과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따른 진입도로 국·공유재산 등의 처분에 관한 특례 대상확대 △우수상-수질관리과 '공공폐수처리시설 부담금 감경방안 마련' △장려상-체육진흥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당구장 설치 금지'규제 개선, 위생과 '음식점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가입 절차 완화' 등이 선정됐다.

상금은 총 7백만원이며, 대상을 차지한 전략사업담당관은 선진지 국외연수(2명) 혜택이 주어진다.

박덕순 부시장은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 및 우수 개선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