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 한 달간 경기도의회와 13개 시·군에서 ‘2019년도 추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상·하반기 나눠 진행되며, 지난 4월 열린 상반기 축제에서는 30개 주제로 정책과제 공론화의 장이 펼쳐져 각 의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현안 사항 등 25개 주제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다뤄질 주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방안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교권 확립 방안 마련 토론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 △공공주택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모색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도민 관심 사안을 주제로 다뤄지는 만큼 다수 도민이 원하는 정책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